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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낮에도 꿀 수 있는 '꿈'을 꾸고 싶어요

중계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5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47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11명)2,926,500
  • 참여기부 (6,165명)613,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중계종합사회복지관은 1992년 2월에 개관한 이래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온 지역복지 전문기관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너무나 높은 현실의 벽

근수(가명)는 6살 되던 해에 사고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부재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아버지가 남긴 거액의 카드빚과 생계를 위해 누나와 어린 근수를 이모 집에 맡기고 일터로 나가야 했습니다. 어머니의 열심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세 식구가 함께 할 집의 보증금조차 마련하지 못해 근수가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이모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고 오랫동안 어머니를 괴롭혀온 허리디스크가 악화하여 당장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태권도가 선물해 준 '희망'과 '꿈'

어머니와 이모가 일을 하러 가시고 누나가 학교에서 돌아오지 않는 시간 동안 어린 근수를 지켜준 것은 태권도였습니다. 태권도 정신을 배우며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내는 정신을 배웠습니다. 또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가르침을 주시는 사범을 보며 ‘자신처럼 외로운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희망을 알려주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태권도를 처음 만난 이후부터 꿔왔던 꿈은 지금까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근수의 손을 잡아주세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근수는 본격적으로 태권도 학과 진학을 준비하기 위해 태권도 입시학원에 다니려고 합니다. 테스트에 합격해야 다닐 수 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테스트에 통과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근수에게 이제 남은 것은 학원 등록이라는 현실의 벽입니다. 실력으로 꿈을 향한 기회를 잡았지만, 현실의 벽이 근수를 가로막았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학원에 다녀야 하는데 높은 입시학원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는 품새까지 따야 하기에 기존에 다니던 태권도 학원도 입시학원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때문에 학원비 부담이 배 이상 늘었습니다. 코로나19와 허리디스크로 인해 어머니께서 당장 일자리도 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달 수십만 원의 학원비를 감당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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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수의 힘찬 발차기를 응원해주세요

근수는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비싼 학원비 때문에 자신을 지탱해왔던 꿈을 포기해야 하나 하루에도 수십번도 더 든다고 합니다. 그런 근수에게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주시는 관심과 사랑으로 근수가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나눔이 한 아이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이 시대 나눔의 선순환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근수가 또 다른 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멘토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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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4. 02 ~ 2021. 05. 06
  • 사업기간2021. 05. 25 ~ 2021. 10. 26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교육비 140,000원x6개월840,000
  • 시범단 활동비 250,000원x6개월1,500,000
  • 입시훈련비 200,000원x6개월1,200,000
목표 금액3,5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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