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행복이야기 20-11호

♥하루한정 기자단!! 주민조직체를 만나다?!
 희망 도시락 전도자 NO老세대!

                                                        - 하루 한 정 시니어 기자단 문승민 기자

 은빛봉사단 안옥순 봉사자는 가정을 돌보느라 바쁜 가운데에도 매월 3째주 화요일이 되면 거동이 불편하셔 복지관에 못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 5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도시락 메뉴를 짜고, 직접 장을 본 재료로 요리를 정성스레 만들어 중계 3단지에 거주하시는 10명의 어르신께 직접 도시락을 전달해드린다.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 할 때는, 사전에 자택에 잘 계신가를 확인을 하기도 하지만 부재하신 경우 문고리에 도시락을 걸어두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가정에 배달을 마친 뒤 재방문하여 도시락을 잘 받으셨는지 확인한 후에야 안심을 한다.

보수 없이 하는 일에 힘드시진 않으신지 여쭈어봤으나 답변은 "무슨 그런 말씀을.."이라고 돌아왔다. 안옥순 봉사자는 "지금 나이(82세)에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것 자체에 감사한다. 우리가 만드는 도시락의 질과 양을 더 풍성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만 가득하다"라고 말씀하셨다.

도시락 수혜자 분들이 "한 끼 떼우는 도시락이 아니라 정성을 담아 만든 보약으로 생각하며 먹고있다"는 말씀을 하실 때 희망 도시락 전도자로써 제 역할을 드 하는 것 같아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하신다.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도시락 봉사를 해나가는 것이 나의 사명이다"

삶의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NO老세대들이 있어 세상은 아름다운가 보다.

 

♥주민관계망사업 이웃살피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우리마을 이웃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세요.앞으로도 지속되는 이웃살피미 활동과 주변 이웃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눔가게 포메인 노원점(서울 노원구 노해로 77길 14-3) 02-3391-3649
 포메인 노원점은 월1회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쌀국수를 대접해주십니다. 매월 어르신들을 모시고 포메인 매장을 찾을때 마다 사장님은 어르신들이 드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보람차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2018년도 부터 시작하여 3년째 나눔가게에 참여하고 계시는 포메인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항상 지역사회 내 선한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노력하시는 포메인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주민분들도 맛있는 포메인 많이 방문해주세요!!

 

♥코로나19 건강극복 챌린지

이웃과 함께 당현천 걸으며 건강하게 코로나19 극복하세요~

기간 : 11/16(월)~12/11(금)

참여방법 : 1. 워크온 어플 다운로드

              2.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커뮤니티 검색 후 가입

              3. 당현천을 만보이상 걷고, 커뮤니티 게시판에 인증사진 올리기

              4. 챌린지 기간 내 복지관 방문 시 완주선물 지급

              5. 챌린지 완료 후 우수 참가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