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4일 금요일 지역어르신들과 LH직원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마음마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활동에서는 어르신들과 LH직원분께서 복지관 옆에 땅을 정돈하고 고추와 오이, 상추 등의 작물과 꽃을 함께 심으며 우리만의 텃밭 가꾸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텃밭에 작물을 심는 어르신들의 그 모습과 마음은 어르신들께서 심은 꽃보다도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원예활동이 끝난 후에는 '흘러간 옛 가요'를 다 같이 부르며,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지친 몸을 달래면서 아직도 마음만은 젊은 청춘임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과 LH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재미있고 유쾌한 다음 만남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