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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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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지역주민들에게 전하는 하루 한 정(情) 시니어 기자단의 따뜻한 이야기
봉사자명 하루 한 정(情) 시니어 기자단 참여자
봉사기간 2022. 01 ~ 활동 지속
봉사내용 지역 내 활동가 인터뷰를 통한 소식전파
작성자 중계사랑 작성일 2022-05-19 조회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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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정(情) 시니어 기자단은 2020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역 내 소식, 지역 활동가와의 인터뷰,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기사문 작성 등 지역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는 지역주민 조직체이다.
 
시니어 기자단은 인터넷, SNS 등을 활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였다. 본관이 속해 있는 주공3단지는 독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복지관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있는 봉사자들을 취재하여 소식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다양한 대상을 섭외할 수는 없었지만 복지관 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취재할 수 있었다. 거동이 불편하여 복지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직접 배달까지 해드리는 은빛봉사단 어르신은 “82세의 나이에도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자체에 감사하다” 고 하시며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도시락 봉사를 해나가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커피 나눔을 매개로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행복드림 참여 어르신은 ‘행복드림 활동을 통해 커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격증 취득 후 많은 사람들에게 직접 만든 커피를 나눔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 라고 하셨다. 이외에도 많은 분들을 취재하며 기자단 참여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멀어졌던 사이를 다시 가깝게 하고 있다고 느꼈다. 
기자단 문승민 참여자는 “어렸을 적 로망이었던 기자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참여한 것에 보람을 느끼며 내가 쓴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싶다” 고 하였고 민영주 참여자는 복지관의 나눔활동을 취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을 잃었고 삶이 변화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나눔의 소중함은 빛을 잃지 않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많은 나눔활동에 참여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함께 전달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루 한 정(情) 시니어 기자단은 앞으로 취재,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다양한 지역소식을 접하고 지역주민들과의 관계를 형성해 나아갈 예정이며 기자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진행 될 인터뷰에 필요한 취재기술을 습득하여 더욱 다양하고 뜻 깊은 소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차가워졌던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기자단이 전달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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